결혼전부터 - 유종선,최영미,승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6 15:05
조회
757
결혼 전부터 선교에 헌신하게 될 날들을 기대하며 살아온 저희 가정에게 GMTC는 선교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GMTC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었습니다. 건강한 사역을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부세미나 시간을 통해 저희 부부는 상대방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러자 서로 오해 했던 것들이 풀리기 시작했고,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GMTC 어린이 학교의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시는 선생님들을 통해 어린 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GMTC는 또한 저희 가정에 둘도 없는 동역자들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각기 품고 있는 지역과 민족이 달랐지만, 재정적, 사역적 그리고 가정의 어려움까지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고, 기도와 위로를 받을 때 어려움이 감사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것들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수님들의 가르침 역시, 그저 지식적인 것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한 진심을 나누어 주는 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서로에게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나아간 그 곳에서, 언제가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울며 다짐하고 결단했던 이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그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힘을 내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 GMTC 56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GMTC 56기 선교사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하나님을 기쁨으로 따르는 모든 가정 될 수 있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