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저희에게 - 홍다우,신로지,주은,주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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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저희에게 GMTC 훈련을 통해 선교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야를 주셨습니다. 선교에 대해 철학적, 역사적인 관점에서 균형 있게 바라보고, 선교사로서 살아가는 정체성과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했습니다. 또 선교 현장에서 저희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영혼의 마음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지식, 그리고 내면을 다루는 방법들도 배웠습니다.

GMTC 훈련은 저희에게 이런 배움 뿐 아니라 도움과 사랑을 받는 기쁨이 크다는 것도 알게 해 주셨습니다. 훈련 전, 면담을 위해 온 저희 가족을 반갑게 맞아주신 스태프들의 모습에서 이 훈련 공동체가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훈련 기간 보여주신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에 대한 지성과 사람을 이해하는 감성, 주님 앞에서 겸손하신 영성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맡으신 자리에서 민감하고도 탁월하게 이 훈련 공동체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실장님과, 한 분 한 분 안 계셨더라면 결코 이 훈련이 진행될 수 없었을 간사님들의 수고에 감동했습니다. 어린이학교에서 아이들을 엄마, 아빠보다 더 섬세하게 이해해 주신 두 분 선생님, 그 사랑을 겸하신 전문성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아프고, 수술하시고, 현지에 다녀오시며, 가정을 돌보는 모든 전투의 현장을 감당하시며 이 훈련을 마치신 동기 선교사님들,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이 모든 것들이 그리워질 때 배우고 경험한 것을 저희 자신을 구성하는 실제적이고 내면적인 지식으로 발전시키며 즐거워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