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개강예배를 앞두었을 때 - 조영주,전연주,희재,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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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0-02-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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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개강예배를 앞두었을 때, 긴장되고 위축된 마음에 GMTC를 찾아온 언니(55기 훈련생)를 만나자마자 와락 안겼다.

“언니, 나 힘들어ㅠㅠ”

“잘 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 네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너를 충분히 받아드려, 편히 힘 빼고 주님께 네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할게. ㅎㅎ”

‘나는 누구인가’ 시간을 통해 조금씩 나는 힘을 빼가기 시작했고, ‘여성사역보고’ 시간에 확실히 힘을 빼게 되었다. 어디에서도 나눌 수 없었던 실패했던 경험들을 솔직히 나누고 울면서 기도했던 그 자리에서 회복이 일어났다. 게다가 경건의 시간 인도가 부담이었던 나는 7시간 동안 충분히 묵상함으로 인해 나를 드러내는 게 쉬워졌다. 그 이후로 실수할까봐 두려워했던 나는 구겨졌던 날개를 펴고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갔고,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다. 자녀의 불안증세와 남편의 탈진 상황에서 홍교수님의 상담과 도움은 내면의 새로운 통찰을 보게 했고, 가족관계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결코 쉽지 않았던 프로젝트 준비와 발표의 시간은 공동체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그럴듯한 작품이 만들어졌다. 이제는 내 모든 것을 내어드려 하나님께로 순종하며 나아갈 용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