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 박사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1 09:17
조회
101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나는 또 언제까지 이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 고민했습니다. 오랜 훈련으로 체득된 자기 절제는 저의 삶을 근근이 이어가게 했지만 닫힌지역에서 참 많이 외롭고 답답해하며 무엇보다 영혼이 많이 목말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GMTC훈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선교단체 허입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했던 지난 16주간의 시간들 속에 주님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그리고 언제까지 이러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공동체가 드리는 예배 속에서 감사와 은혜가 회복되었고, 매시간의 강의는 지난 저의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 사역의 큰 그림을 그려보게 하였으며 여러 동역자의 삶과 사역은 저에게 도전 그 이상의 유익을 주었습니다. 계속 훈련원의 울타리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제 배우고 확신한 것들을 실천하는 장으로 다시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균형잡힌 성숙한 인격으로 제게 허락해 주신,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 땅을 향한 걸음을 다시 시작합니다.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성숙한 내일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