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말 늦여름에 - 천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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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0-0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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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말 늦여름에 시작된 경력선교사 훈련. 첫날 받은 ‘헌신의 집 202호”가 적힌 3단 도시락, 내가 청년 때 불렀던 옛날 찬양들, 개강 예배 때 “큰일에 힘쓰지 않는 선교사”(시131)란 주제로 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을 통해 선교의 주체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 선교사 자신과 사역을 위해 전인적인 성숙을 추구하는 자기철학이 있어야 하며, 사역전환을 위해 이미 축적된 나의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개발해야 한다는 도전도 받게 되었다. 잠시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자기를 성찰하며 인격적이고 따뜻함을 소유한 선교사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장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늦여름부터 가을 그리고 초겨울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 용왕산과 그 길을 함께 걸었던 선생님들, 무엇보다 서로 섬기고 기도해주는 공동체를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어서 59기 GMTC훈련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