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하는 동안 - 이강혁,이경진,찬,아이,휴리,온,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6 16:26
조회
21
훈련을 하는 동안 합창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합창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어울리게 노래하느냐 입니다. 목소리가 좋고 실력이 뛰어나도 혼자 튀지 않고, 조금 실력이 모자라도 주눅 들지 않고 함께 내는 목소리에 힘을 보탤 때, 그 노래는 아름다워집니다. GMTC의 생활이 꼭 그랬습니다. 나의 가진 것으로 공동체가 잘되고, 잘못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가 힘을 주고 뺄 때, 그것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갔습니다. GMTC에서의 생활은 개인적으로 성찰과 성숙으로 많이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함께이기에 나의 부족함이 용납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니었기에 감당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인적인" 삶을 공동체와 함께 훈련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을 마치며, 앞으로 선교지에서도 함께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이 울려 퍼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