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 서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6 16:25
조회
25
장기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했던 GMTC 훈련. 이것이 제가 입소할 당시의 마음이었습니다. 기대가 없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긴 훈련기간이 부담되기만 했습니다. 훈련이 끝나가는 지금, 저에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가지 깊이 깨달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선교사의 목표는 단지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성육신적인 삶과 인격으로 새로운 문화 속에 복음을 선명하게 드러내기까지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일에 선교사들이 가진 가장 큰 착각! ‘더 발전된 문화에서 살았던 내가 이곳의 사람들을 가르치고 돌보겠다.’는 그 오만함, 우월감, 온정주의에서 근거한 선교가 얼마나 위험하고, 복음을 왜곡시키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생각을 늘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평생 성찰하는 선교사로 훈련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