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숙 간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돌지만, 이제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물들어가고,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풍성한 가을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런 자연의 변화와 풍성함이 있는 가을은 특히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길에 더욱 깊이 감사할 수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동역자님들 가정과 직장에서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입학(훈련)과 행정을 맡은 신입 간사 선은숙입니다.

작년 12월 57기 훈련을 시작으로 벌써 59기 훈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입학담당이다 보니 처음 훈련지원서를 받고 선교사님과 소통을 제일 먼저 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업무의 양이 많지 않지만, 제가 GMTC에 부임하여 훈련사역에 참여한 빈도수가 적다 보니 훈련상황을 파악하는데 거의 1년이 걸릴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교사님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스탭들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으로 조금씩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2001년도 인천GMP 지부간사로, GMP 단기선교사로, GMP 본부 행정간사로 사역했던 모든 경력을 GMTC에서 총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섬김의 자리에 있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59기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12시가 되면 세계를 품은 기도시간에 GMTC 졸업한 선교사님과 동역자, 훈련생 기도 제목으로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 저를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몸이 아프신 선교사님의 소식을 들을 때입니다. 특히 이번 하반기 훈련에 참석하신 선교사님들이 많으신데 건강이 회복되어서 훈련을 잘 마치고 다음 사역지로 나가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몇 년 전에 저의 어머니께서 심장 수술을 하시고 중환자실에 계실 때 눈물로 기도하는데 “너는 모르지만 나는 안다!”라고 마음에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위로의 말씀을 기억하며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할 때 나는 모르지만, 십자가의 고통을 겪으신 예수님께서 누구보다 선교사님의 고통을 아실 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기도할 동역자님이 계셔서 오늘도 힘있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항상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님들을 통해서 더욱 힘을 얻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늘 한결같은 마음을 기억하시고 기뻐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저희도 지금 이 사역에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동역자님들의 삶이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10월 GMTC를 대신하여 선은숙 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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